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행정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

군산시, 1급 발암물질 ‘석면 슬레이트’ 지붕 지속적 처리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1-20 09:36:23

 

군산시가 국가보조금 19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 건강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처리사업을 추진한다.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처리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환경부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480동 이상의 가구에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이며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위치도, 사진, 소유권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지 실사 및 신청자의 소득수준, 건축물 면적, 타 부처 연계사업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 한도 내 지원하며 축사와 창고 등 건축물에 대해서는 200㎡ 이하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슬레이트 철거·처리비 전액을 지원하고, 지붕개량 사업비는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주택에 한해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슬레이트 처리 비용 등을 지원해 건축물 422동에 대하여 슬레이트 처리 등을 완료한 바 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