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이 7일~10일까지 내린 폭설 속에서 24시간 제설작업에 참여했던 전 직원과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강 시장은 13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3일 동안 20cm에 가까운 폭설이 내려 도로 통행 등의 불편이 예상됐지만, 모두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제설작업에 전력투구한 덕분에 적설 전 제설작업이 빠르게 이뤄졌다”라며,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진행한 직원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가 1시간 노력하면, 시민들은 2시간 편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공직사회의 혁신과 시민 서비스 제공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특히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부서를 가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 임해달라”라면서, “국과장들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새해에는 변화와 혁신을 이뤄가는 역할을 충분히 해달라”라며, 신년 맞아 간부공무원들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한편 7일부터 10일까지 군산지역 평균 적설량은 19.3cm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옥구읍이 (26cm)이며, 다음으로 회현면(24.6cm), 선유도(23.1cm), 말도(23cm), 군산산단(21.6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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