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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신영대 의원 전 보좌관, 징역 1년 2월 선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4-12-14 13:29:11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전 보좌관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새만금 태양광 사업 비리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 보좌관 정모(55)씨에게 징역 1년 2개월과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정씨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공사 수주와 관련해 담당 공무원에게 청탁해주겠다는 명목으로 현금 2,000만원, 급여를 가장한 3,750만원 등 모두 5,75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정씨는 브로커 박모(57)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씨 역시 정씨와의 친분을 내세워 지역 전기공사업체 등으로부터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지난달 항소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7,25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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