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이 12일 군산 롯데마트사거리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

그는 ‘불법 계엄·내란 사태 윤석열 탄핵하라! 탄핵 반대는 내란 공범!’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께 윤석열 탄핵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국 단체장은 12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추진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한 내란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탄핵이 결정돼,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이로 이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이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 시장의 1인 시위 이후에도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과 의원들의 시위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