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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군산시의회 행복위 행정사무감사, 이모저모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4-11-25 13:50:23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20일 문화관광국 소관 2개 과를 대상으로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 제시를 통해 행정의 변화를 주문했다.

 

<문화예술과>

▲ 설경민 의원 ⇒ 군산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해, 그동안 부실하게 추진했던 과정들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대책을 마련해 계속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 보조금 정산 시 보조사업 추진 단체의 임직원이 운영하는 업체와 내부 거래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전수조사를 통해 환수 조치 및 신청 자격 제한 등 페널티를 부여할 것을 주문했다.

 

▲ 서동완 의원 ⇒ 야행 주관사 선정 평가 배점이 변경된 것은 특혜 시비가 있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특히 입찰 참여 제안서에 홍보비가 포함되어 있는데도 낙찰차액을 광고비로 업체에 다시 지급 한 부분을 지적하면서 사실 여부가 확인되면 광고비 지출분을 환수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 김경식 의원 ⇒ 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사업에 대하여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 윤세자 의원 ⇒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존 시설 잦은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며, 장비 등 시설 유지 관리와 근무자에 대한 복무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 김영란 의원 ⇒ 추경 성립 전 사업에 대하여 정산서 확인 할 것과 특정단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 이연화 의원 ⇒ 야행 행사 추진과 관련하여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사항들에 대한 처리결과가 부실하며 효율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타지역 사례들을 참고하여 총감독제를 도입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 서동수 의원 ⇒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국가유산 공모사업 추진 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포함시키고 예총사무국장 채용 시 운영비·인건비 등 관련 예산이 지원되는 만큼 담당부서의 관리 감독을 주문했다.

 

<관광진흥과>

▲ 이연화 의원 ⇒ 시민 주도로 추진되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진정한 민간주도로 진행되는 축제인지에 대한 의문점을 표하며, 추진위원회 상근직으로 명시된 간사의 겸직 여부와 부실한 회계서류 관리에 대한 부분을 지적했다.

 

또 부정수급방지를 위한 내부거래 지양규정에 따른 법령위반 시 환수 조치 요구와 필요시 감사원 공익감사 요청 및 조사특위를 구성하여 사안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 서동완 의원 ⇒ 선유 스카이썬라인 운영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수탁업체에 부과한 추징금이 아직 회수되지 않다며, 이에 대한 집행부서의 강력한 집행을 촉구했다.

 

아울러 와이어 교체 수리 등 긴급한 경우 수탁자가 조치 후 시에 보고해야 하는 등의 절차 준수가 잘 이뤄지지 않았던 점과 수탁업체의 인건비 집행에 대한 문제점, 새로 선정된 업체와 기존 수탁자 간 인수인계가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 지적했다.

 

▲ 최창호 의원 ⇒ 선유 스카이썬라인 운영 관련하여 우리 시는 관리위탁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행정재산의 관리위탁을 하는 방식과 사용수익 허가로 운용하는 방식에 대해 부서의 검토를 통해 어떠한 방식이 합리적인지 강구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 설경민 의원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하는 지역관광 발전지수에서 군산시는 지난 12년 동안 시간여행 축제를 진행했음에도 지역관광효과의 척도가 되는 관광소비력지수가 6등급에 머물러 있다면서 앞으로 대표축제를 변경하는 등 축제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개선을 요구했다.

 

▲ 김경식 의원 ⇒ 축제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축제를 시행할 것과 평가위원회 역할이 미미한 것에 대한 개선, 문화관광해설사의 정확한 배치기준과 활용방안을 세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시티투어에 대한 연도별 이용객 추이 등을 비교하고 운행횟수, 운행요일 등 운영방법에 대한 검토를 통해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 서동수 의원 ⇒ 구불길을 지속가능하게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 우종삼 의원 ⇒ 스탬프투어 이용자 후기 내용을 검토하여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 민원제기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 김영란 의원 ⇒ 주민 주도하에 열린 경암동 철길마을 축제가 소음이나 민원 발생이 적고 볼거리가 풍족해서 만족도가 높았던 점을 감안하여 자생적인 지역협의체를 통한 소규모 관광자원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송미숙 위원장 ⇒ 시티투어 운영에 있어 타지역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테마별로 특색있는 맞춤형 시티투어를 추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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