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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5-08-01 09:22:47


군산시와 더불어민주당이 1일 군산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현재 기재부 단계에서 중점 대응 중인 사업으로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 분석센터 구축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미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새만금국가산단 RE100 산단 지정 ▲군산~목포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새만금 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등 산업·물류·관광 인프라 관련 현안에 대해서도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대통령 지역공약 과제와 연계된 사업의 정책 구체화도 병행하고 있다. ▲근대문화 비엔날레 유치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MRO) 조성 ▲재생에너지 박물관 건립 ▲청소년 문화예술관 조성 ▲새만금 국가산단 확대 등의 사업을 군산형 정책모델로 정비해 국정기획위원회 및 중앙부처에 단계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균형발전 중심 국정 기조에 발맞춰, 군산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기준이 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군산의 주요 현안과 전략사업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핵심축인 만큼, 기재부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실질적인 예산 반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를 계기로 정치권과 행정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2026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후속 대응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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