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행정

폭염은 재난이다…강임준 군산시장, 폭염 현장 점검

건설 현장과 무더위쉼터 방문, 냉방시설·작업 안전관리 실태 확인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7-25 10:02:30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산시가 재난 수준의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5일 주요 건설 현장과 무더위쉼터를 직접 찾아 냉방기 가동 여부, 그늘막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점검은 군산시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4토지~리츠프라자호텔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 건설 현장 ▲ 나운3동·미성동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의 작동상태를 직접 확인했으며, 임시 휴게 그늘막 설치 상태 등 전반적인 폭염 저감 시설 점검 및 근로자들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특히 노인,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철저히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현장 관리 측에도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작업 중단 및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다. 항상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