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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4기 윤리특위·예결특위 새로 구성

박광일·김영란 의원 각각 위원장 선출…예산심사·의원윤리 강화 나서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7-09 23:16:17



군산시의회가 제9대 4기(2025~2026)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위원회 구성은 예산 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의원 윤리성 강화를 위한 의회 기능의 핵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의회는 9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두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안을 의결하고, 각 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영란 의원이 위원장 ▲양세용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위원으로는 ▲우종삼 의원 ▲최창호 의원 ▲윤세자 의원 ▲김경구 의원 ▲박경태 의원 ▲윤신애 의원 ▲한경봉 의원 등 총 9명이 참여한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박광일 의원이 위원장 ▲최창호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위원으로는 ▲우종삼 의원 ▲양세용 의원 ▲김영자 의원 ▲나종대 의원 ▲윤신애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두 위원회의 임기는 2026년 6월까지 1년간이다.  


김영란 예결특위 위원장은 “군산시 예산을 심사하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심사로 시민의 혈세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광일 윤리특위 위원장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의회가 되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고심하고 행동하겠다”며 “책임 있는 선진 의회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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