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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꿉니다”

강임준 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정한 선거관리·시민 투표 참여 강조

군산시, 투표소 운영 점검부터 홍보 캠페인까지 전방위 선거 지원 나서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5-26 23:40:52



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강임준 군산시장이 선거 준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강조하며 본격적인 투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강 시장은 26일 간부회의에서 “선거는 국민의 뜻이 전달되는 가장 중요한 통로이며, 우리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통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하며, 시 차원의 철저한 선거 준비와 공정한 관리 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투표소 시설부터 운영까지 꼼꼼히 점검

강 시장은 특히 읍·면·동 등 일선 행정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며 “투표소의 시설과 운영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들이 투표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부분은 즉각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군산시는 현재 사전투표소 27개소, 본투표소 78개소의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 투표독려 릴레이 캠페인 동참

강 시장은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도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들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강 시장은 김기웅 서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강 시장은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투표는 우리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권리”라며 “한 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이번 선거가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 시장은 다음 주자로 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하며 투표 독려 릴레이의 바통을 이어갔다.


◇군산시, 전방위 투표 독려 홍보 활동 전개

군산시는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시청 청사를 비롯한 주요 거점에 선거 홍보물을 설치하고, 마을 방송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투표 참여 안내방송을 송출 중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게시대, 주요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도 현수막과 포스터를 통해 사전투표와 본투표 일정 안내에 나서고 있다.


이화섭 행정지원과은 “선거는 단지 투표만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모든 시민이 민주주의의 주인공으로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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