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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이 내일의 정책이 됩니다”

군산시, 시민 목소리 담아내는 ‘사회조사’ 이달 9일 시작

교육·의료·문화 등 7개 분야 50여 문항…정책 설계 기초자료 활용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4-08 09:44:45

 

 

 

군산시가 4월 9일부터 4월 29일까지 관내 표본 가구(1,005개) 내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생활상 및 의식 변화를 파악해 지역 정책 수립 기초자료 활용 목적으로 전북도 및 군산시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내용은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여가·문화 ▲안전 ▲도·시 특성 항목(배달의 명수, 평생교육 등) 총 7개 항목, 50여 개 문항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달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조사하며 조사 후에는 소정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6~10월에 자료처리 및 결과를 분석한 후, 12월에 확정해 보고서 발간 및 군산시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권은경 기획예산과장은 “가구가 제공해주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의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라며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 개발 등에 반영되도록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문의 사항은 군산시 통계조사실(063-454-7932~8) 또는 군산시청 기획예산과(063-454-269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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