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타임즈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경제

폭염 속 주유소 안전 비상…군산소방서, 셀프주유소 48곳 특별점검

오는 6일부터 한 달간 위험물 소방검사 실시…유증기·지하탱크·휴업 주유소까지 화재 위험요인 집중 점검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 2026-08-05 11:01:48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휘발유 등 위험물의 화재·폭발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군산소방서(서장 김상곤)가 지역 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여름철 사고 위험이 높은 유증기 발생과 시설 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소방서는 지역 내 셀프주유취급소 48곳을 대상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하절기 위험물 소방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휘발유 등 위험물에서 발생하는 유증기가 늘어나면서 화재와 폭발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취약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기간 운영을 중단한 휴업 주유소의 관리 상태를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데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유취급소의 위치와 구조, 설비 기준 적합 여부를 비롯해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변경허가 이행과 정기점검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주입구와 주유구, 지하탱크 통기관 등에서 유증기가 새어 나오지는 않는지 면밀히 살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군산소방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주유취급소의 시설 안전성도 함께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 안전관리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상곤 군산소방서장은 "여름철은 높은 기온으로 위험물 시설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철저한 점검과 시설관리를 통해 위험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