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질병관리청 주최 ‘2025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콘퍼런스는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관계 부처 및 전국 지자체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수상은 군산시 보건소가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고도화하고 시민 건강을 위한 보건서비스 수준 향상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