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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나포면 보건지소' 신청사 개소

지상 2층 규모 신청사, 내과·한방·처치실 등 진료 인프라 확충

주민 건강증진·감염병 대응 거점으로 지역사회 역할 기대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9-22 10:45:01



노후 시설을 대신할 새 보건지소가 들어서면서 나포면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단순한 진료를 넘어 건강 관리의 중심 공간으로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열린 나포면 보건지소 신청사 개소식에는 지역주민과 보건 관계자, 군산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보건지소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 보건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이번에 문을 연 나포면보건지소는 지상 2층, 연면적 약 352㎡ 규모로 내과진료실, 한방진료실, 처치‧소독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보건 서비스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신청사는 노후화된 기존 건물을 대체하여 신축된 것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더 안전하고 전문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보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다해 군산시보건소장은 “새로운 나포면보건지소는 단순한 진료 공간을 넘어, 주민 건강을 지키는 거점이자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제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 군산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과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건강 도시 군산’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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