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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극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 도마뱀’ 29일 공연

전통연희·인형극·줄타기 결합… 현대인의 삶을 위로하는 독창적 무대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11-24 09:42:26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오는 29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총 두 차례 전통연희극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 도마뱀’이 공연된다.  


해당 작품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국비 90%를 지원받아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지역민에게 제공된다.  


공연은 전통 연희의 흥겨움에 인형극의 동화적 상상력과 ‘줄타기’의 상징성을 결합해, 고된 현대인의 삶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는다. 농악·상모돌리기·연희자의 몸짓 등 전통 요소가 어우러져 어른들의 삶을 ‘아이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예술의전당관리과 심종완 과장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 현장 예매는 커피브라운(465-773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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