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진숙) RISE사업단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여해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혁신 기술성과를 선보이며 ‘오프라인 우수성과상’을 수상했다.
이번 엑스포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으며,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학계·산업계·연구계·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산학연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군장대 RISE사업단은 학생참여형 공동기술개발 과제로 추진한 ‘유압식 실린더 금형 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의자 개발’ 성과를 중심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의자 개발 추진 개요와 과정을 소개하고, 개발된 기능성 의자 3점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부스 내 ‘피지컬케어스테이션(Physical Care Station)’을 통해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스포츠 테이핑과 기능적 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의 자세 교정과 신체 불균형 완화를 돕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산학연 EXPO 참여로 군장대학교 RISE사업단은 주요 사업 성과와 산학연 활동을 알리며 RISE 사업 중심 대학으로서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전시 운영의 창의성과 실무 연계성, 현장 소통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오프라인 우수성과상’을 수상, 산학연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건엽 군장대 RISE사업단 단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기술 개발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실무 중심 교육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현장 중심의 산학연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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