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31일 군산 라마다호텔 2층 갈라홀에서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생활 Ready-Core’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군산대 RISE사업단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RISE사업 미래 모빌리티 인력양성사업 참여 학생을 중심으로 국립군산대학교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회생활 Ready-Core는 대학생들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실무 매너와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능력, 직업윤리 등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세 가지 핵심(Core)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별로는 ‘비즈니스 매너 교육’에서는 직장인의 기본 예절, TPO(Time·Place·Occasion)에 맞는 행동, 소통의 3가지 요소 등 직장 내 기본 태도를, ‘나를 전달하는 기술’ 과정에서는 스피치 개념 이해, 의사표현 훈련, 대화 및 상호소통 기법 등 자기 표현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현직자가 알려주는 직업윤리’ 세션에서는 HD현대인프라코어 현직자이자 국립군산대학교 02학번 출신 선배가 참여해 산업 현장의 실무 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공유하고, 직업윤리 및 조직 내 기본 태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국립군산대 RISE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사회생활 Ready-Core는 취업 준비를 넘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직장생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실무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군산대 RISE사업단은 RE100, 해양수산, 모빌리티 등 3대 특화 트랙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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