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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에 감성을 더해’…청년일자리사업, ‘캘리그라피 체험 네트워킹’ 진행

청년 의견 반영한 맞춤형 네트워킹 프로그램…자신만의 문구로 감성 공유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10-28 09:52:29



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일환으로, ‘캘리그라피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전북산학융합원 1층 산학마루에서 개최했다.


청년들이 직접 자신만의 문구를 디자인하며 감성과 메시지를 나누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커뮤니티를 잇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되었다.   강의는 캘리그라피 작가 윤이나(시우그리다) 강사의 지도아래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문구를 디자인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뒤 참여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촬영했으며, 서로의 개성과 감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근로자는 “회사와 집만 오가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생각지 못했던 특별한 체험을 또래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여유를 느끼며 서로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계절별·분야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청년 커뮤니티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전북산학융합원도 군산시와 함께 청년캠프·영화관람·일일강좌 등 다양한문화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지역 청년 근로자들에게 일상 속 쉼과 활력을 제공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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