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10월 전북도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하기 위한 ‘GUNSAN-IR DEMO DAY’를 군산 에이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예정된 ‘제10회 전북 창업대전’ 본선 진출을 위한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군산지역 예선전 성격의 행사로, 지역 유망 창업기업이 참가해 각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아이하우 주식회사가 대상(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훼델타 미디어가 최우수상(2위)을 수상했다. 이 외에 ▲(주)큐브 ▲파인먼트 ▲(주)원테크솔루션 ▲주식회사 메인쿤 4개사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아이하우 주식회사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생활 혁신 제품 개발 분야에 서의 뛰어난 기술력과 시장성을 바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북 대표 창업기업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인정됐다.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지석근 단장은 “이번 IR 데모데이가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 지역 창업 유관기관들은 이들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멘토링과 투자연계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확대와 투자 유치 기회도 강화할 예정이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