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가 무르익는 10월, 군산예술의전당이 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풍성한 기획공연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 16일 ‘군산 설화, 어린이 창작음악극–은파·세바우 전설’을 시작으로 ▲체험형 공연 ‘빛처럼 마법처럼’(18일) ▲명작발레 ‘헨젤과 그레텔’(25일) ▲야외광장 ‘라떼팝 콘서트’(26일) ▲‘트래블 콘서트’(29일)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군산예술의전당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채훈선, 바이올리니스트 임지희가 함께 하며 피아니스트이자 해설자인 정환호가 여행가이드로 관객과 연주자·무대를 이어줄 예정이다.
군산예술의전당관리과 심종완 과장은 “이번 10월 한 달 동안 관객들은 공연과음악을 통해 세계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대가 연결될 수 있는 시간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관객들이 음악과 문화를 더욱 깊이있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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