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군산공장이 3일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7년째 이어온 이번 행사에서는 공장 임직원과 결연마을 주민들이 함께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준비해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행사는 공장 임직원과 자매결연마을인 해이·장전·개원·미창·서흥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올해에도 약 30여 명이 힘을 모아 김치를 담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심재엽 OCI 군산공장 공장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함께해 주시는 결연마을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OCI 군산공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육남 노동조합위원장도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CI 군산공장은 이번 김장 나눔 외에도 결연마을 지원, 취약계층 지원, 지역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 군산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