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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미래를 향한 든든한 동행”…세아베스틸, 12년째 장학사업 지속

올해도 고교생 15명에 2,100만 원 전달… 노사 공동 사회공헌 실천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11-27 17:16:24



세아베스틸 군산공장(대표이사 서한석)은 27일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교장실에서 ‘2025년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고교생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아베스틸 노사는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조성해 왔으며, 올해도 군산시 관내 12개 고교와 창녕군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 15명에게 2년간 매년 70만 원씩 지급되는 장학금(총 2,100만 원)을 전달했다.


세아베스틸의 희망나눔 장학사업은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지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180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으며 꿈을 펼칠 기회를 얻었다.


이날 전달식에서 나승환 노조위원장은  “12년째 이어온 희망나눔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채성석 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미래 세대를 위해 투자해 주시는 세아베스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발판 삼아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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