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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셀프테라피·안전체험 훈련 실시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안전역량 강화…힐링 교육과 현장 체험으로 친절·안전 서비스 기반 다져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11-26 10:39:32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서기수)는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셀프테라피와 건설현장 안전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정서적 회복과 안전의식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이번 프로그램은, 친절한 대민 서비스와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군산지사 대회의실에서는 표민경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기 이해도, 성격 분석, 에너지 균형 회복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셀프테라피 교육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실제 치유 방법을 실습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이어 산업안전공단 익산안전체험교육장에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체험하고, 위험 요소를 직접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안전수준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한층 끌어올렸다.


서기수 군산지사장은 “이번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이루고, 보다 친절하고 효율적으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체험 훈련은 안전사고 사전 차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원들의 역량과 마음을 동시에 다듬는 ‘힐링과 안전의 날’로, 공사 직원들이 시민에게 신뢰와 안전을 전달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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