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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OCI 군산공장, 소룡동에 '사랑의 온정' 전하다

임직원·자생단체 100여 명 참여… 2,000포기 김장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

전성룡 기자(gstimes1@naver.com)2025-11-25 21:02:27



OCI(주) 군산공장은 25일 소룡동행정복지센터 앞 공영주차장에서 ‘사랑의 온정(溫情) 나눔 김장’ 행사를 열고, 임직원과 소룡동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 명과 함께 2,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소룡동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돼 추운 겨울을 앞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심재엽 OCI(주) 군산공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육남 OCI㈜ 군산공장 노동조합위원장도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치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건실 소룡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 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OCI(주) 군산공장은 매년 김장 나눔과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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