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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군산 옥외광고협회, 시내 불법광고물 노끈 일제 정비

국립군산대 앞 등 주요 구간 집중 정비…“깨끗한 도시환경 위해 지속 추진”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11-24 14:31:33





(사)전북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김종호)가 22일 군산 시내 전역에서 전봇대에 남아 있던 불법광고물 부착용 노끈과 잔해물을 일제 정비하며 도시미관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현수막·홍보물 설치 후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보행 안전을 저해하던 노끈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곳곳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국립군산대학교 앞 교차로, 주요 버스노선 주변 등 시민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군산대 앞 전봇대는 철거 전에는 다수의 노끈이 얽혀 있었으나, 정비 후에는 말끔하게 정리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그동안 공익광고 제작, 도시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활동에 참여해 온  (사)전북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군산시지부는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번 정비가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한편  군산지역의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 지부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 이미지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철거 전:  여러 겹의 노끈이 감겨 있는 전봇대      ⇛     철거 후:  잔끈이 모두 제거된 깔끔한 전봇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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