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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따뜻한 겨울을 선물합니다”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방 취약가구에 전기매트 20개 지원

군산타임즈()2025-11-12 10:07:44



군산시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 20세대에 전기매트를 전달하며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착한가게 등 지역 후원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아 추진된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전기매트를 받은 어르신은 “갑작스런 추위에 난방비가 걱정이었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명옥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종철 삼학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카페 은목서(대표 황여진)는 개정동 착한가게 19호점으로 가입해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군산시 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개정동 쌍천로 61에 위치한 ‘카페 은목서’를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신규 등록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로스터리 카페인 은목서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와 베이커리로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이날 황여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남철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가 더 많이 확산돼 개정동이 더욱 따뜻한 지역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문병운 개정동장  역시 “지역 나눔 실천에 함께해준 은목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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