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군산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11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군산 미래농업, 기본으로 다지고 혁신으로 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여성농업인회·농민회·생활개선회 등 13개 단체가 참여해 농업인의 단결과 협력을 다졌다.
강임준 시장은 “농업인의 헌신이 오늘의 군산 농업을 만들었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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