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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한마음 한상’, 확장 이전

자활·나눔의 공간으로 새출발… 안정적 일자리 기반 마련

전성룡 기자(jsl021@hanmail.net)2025-11-11 09:54:00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도영)가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 ‘한마음 한상(한식·출장뷔페·도시락)’이 11일 확장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기금 4,000만 원을 포함한 총 7,000만 원의 지원금으로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으로 이전한 한마음 한상은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일터 조성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도영 센터장은 “이번 확장은 단순한 공간의 확대가 아니라 자활 참여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변화”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자활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전북광역자활센터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지역 자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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