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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시민 안전 위해 한마음” 제63회 소방의 날, 군산소방서 기념행사 성료

유공자 30명 표창 등 소방정신 되새기며 안전한 군산 향한 다짐 이어져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11-06 10:48:38




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6일 ‘제63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시민들의 노고를 기렸다.


이번 행사는 소방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산소방서는 평소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시민 안전을 지켜온 30명의 유공자에게 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소방청장 표창 등 다양한 훈격의 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소방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 공동체 실현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군산소방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활동과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청암산 등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방공무원들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불씨 취급 주의, 산불 신고 요령 등을 안내하며 생활 속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김현철 군산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의 날을 통해 안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안전이 일상이 되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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