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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안전은 비용이 아닌 미래의 투자'

군산상의, 전대환 군산고용노동지청장 초청 ‘노동안전 종합대책 설명회’ 개최

산업재해 예방·안전문화 확산 위한 현장 중심 설명회… 기업의 자율관리 중요성 강조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10-23 10:01:24





군산의 산업현장이 ‘안전’을 새로운 경쟁력으로 삼는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군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용)가 23일 청년뜰에서 전대환 군산고용노동지청장을 초청해 『사고 없는 일터, 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기업들이 새롭게 강화된 정부의 노동안전 정책 방향과 주요 제도 변화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산업계 전반에 ‘자율안전’의 중요성을 환기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전대환 지청장은 발표를 통해 ▲최근 산업재해 발생 동향 및 주요 원인 ▲정부의 노동안전 정책 추진 방향 ▲기업이 실천해야 할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전 지청장은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미래를 지키는 투자이며, 작은 부주의 하나가 기업의 지속과 근로자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자율관리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군산상공회의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정부 정책의 변화에 발맞추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 ‘지속 가능한 산업환경’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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