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8개 분야 60여 명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도로 보수, 상·하수도 긴급 복구, 쓰레기 처리,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추진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전화 120이나 휴대전화 063-120으로 신고하면 신속하게 접수·처리되며,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원·약국·음식점 등 생활정보도 함께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고향을 찾은 귀성객,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연휴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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