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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사는 수산물, 즐겁게 찾는 시장”

군산수산물종합센터, 추석맞이 위생·친절 캠페인 진행

강임준 시장, 상인들과 함께 현장 점검… “서해안 대표 관광어시장으로 도약”

유혜영 기자(gstimes1@naver.com)2025-09-25 10:07:18



추석 대목을 앞두고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한층 더 신뢰받는 장보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산시는 25일, 강임준 시장과 상인대표, 군산시수협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원산지 표시 및 위생·친절 캠페인’을 열고 소비자 신뢰 제고와 건전한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에 나섰다.


최근 서해안 오징어 집산지로 주목받으며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는 군산수산물종합센터는 제철 수산물인 서해안 오징어, 군산 참홍어, 가을 꽃게, 대하 등으로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현재 방문객 중 약 30%가 관광객으로 집계될 만큼 명실상부한 ‘관광형 어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단체 관광객 유입도 확대되고 있다.


이날 강 시장은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산지 표시 점검, 위생 상태 확인, 친절 서비스 독려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그는 “추석 명절은 수산물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품질 관리와 위생,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상인들의 친절이 더해져야 한다”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산물 장보기 환경이 조성돼야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는 시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명절 특수를 계기로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서해안 대표 관광어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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